KGC인삼공사는 마케팅 비용, 매출 확대 프로그램 지원 등 가맹점사업자와 상생에 나서고 있다.
2004년부터 정관장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KGC인삼공사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마련한 ‘표준가맹계약서’를 전면 도입해 공정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 가맹점사업자와 공정한 사업관계가 유지되도록 법적 장치를 갖추고 있다. 또 프로모션 분담에 대한 ‘사전...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은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국내 소도시와 상생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은 우리나라 소도시를 돕기 위해 로컬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에피그램은 매 시즌 인구 소멸 지역 군 단위의 소도시 1곳을 선정, 그 지역만의 자랑거리를 에피그램의 상품에 적용해 제작한다. 또...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철학을 강조하며 가맹점, 지역 농가와 상생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어려움을 겪는 국내 농가나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농가의 농산물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하는 ‘행복상생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 차를...
제주삼다수는 국내 유일 한라산 단일수원지의 뛰어난 수질을 바탕으로 1998년 출시 이후 꾸준히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한라산 해발 1450m 높이에 스며든 강수가 천연 필터인 화산송이층에 의해 18년 동안 걸러진 결정체다. 원수의 수질이 매우 순하고 깨끗해 고도의 정수 처리 과정 없이 여과 및 자외선 살균 과정만 거쳐 천연 미네랄 그대로...
매일유업은 2021년 오트(귀리) 음료 브랜드인 ‘어메이징 오트’를 론칭한 이래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는 체험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출시 첫해에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서울 성수동에 비건 카페 콘셉트로 어메이징 오트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어메이징 오트를 활용해 만든 다양한 음료들과 디저트를 판매하고, 귀리로 꾸민 인테리어와...
롯데칠성음료는 '맑고 깨끗한 세상을 만든다'는 비전 실현을 위해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먼저 소외된 이웃과의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국 푸드뱅크 제품 기탁 △취약계층 시설 및 단체 제품 후원 △칠성사이다 나눔 저금통·플랫폼 무료급식 후원 △보바스기념병원 환아 재활 프로그램 정기 후원 △세상 하나뿐인 내 신발...
소비자에게 가장 신선한 우유를 전달한다는 사명 아래 1984년 국내 최초로 목장에서 생산한 우유를 소비자가 마실 때까지 유통 전 과정을 냉장 상태로 이뤄지도록 하는 ‘콜드체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2005년 국내 최초 세균수 ‘1A등급’ 우유를 출시해 우유 품질을 낙농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렸고 2009년에는 ‘제조일자 병행 표기제’를 도입해 신선도 높은...
국내 커피업계 1위를 차지하던 동서식품은 2023년 소비자들이 캡슐커피를 마시며 느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최상의 커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KANU BARISTA)’를 출시했다. 카누 바리스타는 동서식품의 50여 년 커피 제조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커피인 아메리카노에 특화된 맛과 용량을...
오뚜기는 지난해 간편식, 라면, 소스 등 주요 제품 판매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 특히 ‘2023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라면 부문에서 26년만에 처음으로 단독 1위에 오르기도 했다.
1969년 설립해 창립 55주년을 맞은 오뚜기는 식품을 통해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한다는 비전으로 제품을 생산해...
hy(옛 한국야쿠르트)는 ‘건강사회건설’이라는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1969년 유산균 발효유을 국내에 처음 선보였으며 현재의 보편적인 건강음료로 자리 잡기까지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해 왔다.
1976년 식품업계 최초로 중앙연구소를 설립,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연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hy에 따르면 현재 80명 가까운 전문 인력이 유산균 연구에...
하이트진로의 ‘켈리(Kelly)’는 기존 라거 맥주와는 차별화된 원료와 공법을 적용한 맥주다. 지난해 4월 출시 후 약 6개월 만에 2억 병 판매를 돌파하며 새로운 대세 맥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켈리(KELLY)’는 ‘KEEP NATUALLY’의 줄임말로 인위적인 것을 최소화하고 자연주의적인 원료, 공법, 맛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켈리는 덴마트에서 북대서양의...
고물가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 있는 상황에도 롯데백화점은 주요 점포를 중심으로 매출이 날개를 달고 있다. 신규 브랜드 발굴은 물론 이색 콘텐츠를 적용한 팝업에 공들이며 젊은 소비자 공략에 힘을 쏟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국내에선 유일하게 2조 이상 백화점 점포 2개를 보유하게 됐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2023년 2조 매출을 돌파했다. 특히 명동과 가까운...
쿠팡은 신선식품을 포함한 수백만 개의 상품을 1년 365일, 단 몇 시간 내에 전국으로 배송하는 혁신을 실현 중이다. 로켓배송을 통해 수백만 개의 상품 셀렉션을 평균 12시간 내 배송한다. 또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인 로켓프레시를 통해 고객이 필요한 모든 식품을 친환경 프레시백으로 배송한다.
특히 엔드투엔드(end-to-end) 물류 네트워크, 고객 중심 문화을 통해...
한국콜마는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응하고자 온실가스 저감방안을 환경 경영에 반영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 대상인 전기, 가스, 용수, 유류의 절감을 위해 형광등은 LED 전등으로 교체하고 용수를 재활용하는 등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 사업장마다 에너지 소비량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 저감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소비자의 요구와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색상과 디자인의 스니커즈를 선보였고, 예전에 흥행했던 모델을 복각해 출시하는 전략이 MZ 세대의 지갑을 열었다. 대표적으로 530과 2002 시리즈는 이랜드 신발 기획 MD가 국내 트렌드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본사에 출시를 제안해 히트한 상품이다. 530 시리즈는 2022년에만 누적으로 100만 켤레 이상 판매됐고...
글로 제품의 패키지 크기를 기존 대비 30% 축소하는 ‘에코 패키지’를 도입, 제품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 및 자원 사용을 줄이고 있다. 2021년 하반기부터는 친환경 기기 반납 프로그램 함께 운영하며 기기 생산부터 폐기까지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 중이다.
특히 경남 사천에 있는 생산공장을 중심으로는...
두 나라는 최근 한류 콘텐츠로 K-Foo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역으로 한국 소비재 수요가 높은 곳들이다.
또한 경력단절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인재를 대상으로 취업 교육부터 파트너사 면접기회를 제공하는 ‘상생일자리’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했다. 작년부터 청년 전체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 취업을 지원하고, 싱가포르...
대상은 ‘사람과 자연 모두가 건강한 세상’이라는 미션 아래 ‘사람, 사회, 자연의 지속 가능한 건강 추구’를 사회공헌 비전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영이념인 ‘존중’을 반영해 건강한 먹거리 나눔(사람 존중)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사회 존중), 온실가스 감축 활동(자연 존중)을 꾸준히 추진 중이다. 이는 지역사회에 대한 진정성 있는 기여와...
특히 미국법인은 제2공장 가동 효과로 현지 유통업체 매출이 확대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0.4%, 131.4% 늘었다.
중국법인은 내수경기 침체에 대응해 이익 중심 경영으로 전환하며 매출은 4.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11% 증가해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그 외 캐나다, 일본, 호주, 베트남 법인도 현지 유통망 정비 및 마케팅을 강화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에...
최근 도쿄와 오사카의 화장품 편집숍 앳코스메에서 성황리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기도 했다.
올리브영은 올해에도 각종 해외 마케팅과 물류 서비스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한편, 올리브영이 브랜딩하는 상품의 해외 현지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입점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